목차
양파는 우리가 요리할 때 자주 쓰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겉은 껍질로 덮여 있고, 속은 여러 겹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죠.
양파를 자를 때 눈이 맵고 눈물이 나는 이유는 양파 속에 있는 성분이 공기와 만나면 자극을 주기 때문이에요.
양파 효능, 양파 수확시기, 양파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파 효능
양파는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영양가 높은 식품입니다.
주요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파의 효능 | 내용 |
혈관 건강 개선 | - 퀘르세틴이 혈관 벽 손상을 막고,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압을 조절 |
혈액순환 촉진 | - 유화아릴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키고, 알리신이 혈전 형성을 방지하여 뇌졸중 위험 감소 |
당뇨병 관리 | - 혈당 수치를 낮추고,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도움 |
항암 효과 | - 케르세틴 성분이 항암 효과가 있음 |
체중 관리 | -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 소모를 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 |
간 기능 강화 | - 간의 해독 작용을 강화하는 글루타치온이 풍부 |
면역력 증진 | -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항염증 작용을 함 |
골격 건강 | -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뼈와 치아 건강에 도움 |
혈관 건강 개선
양파에 함유된 퀘르세틴은 혈관 벽 손상을 막고,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압을 조절합니다.
혈액순환 촉진
유화아릴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알리신은 혈전 형성을 방지하여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당뇨병 관리
혈당 수치를 낮추고,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항암 효과
케르세틴 성분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중 관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 소모를 돕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간 기능 강화
간의 해독 작용을 강화하는 글루타치온이 풍부합니다.
면역력 증진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항염증 작용을 합니다.
골격 건강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뼈와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양파는 생으로 먹거나 조리해서 섭취할 수 있으며, 껍질째 육수를 내어 먹으면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장 질환이 있는 경우 생양파보다는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에 대하여...
양파는 수선화과의 부추아과 부추속에 속하는 식물로, 서아시아나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추정되며 4천 년 이상의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양파의 특징
양파의 특징 | 설명 |
식물학적 특성 | 수선화과의 부추아과 부추속에 속하는 식물 |
원산지 | 서아시아나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추정, 5,000년 이상의 재배 역사 |
종류 | 매운맛 강도에 따라 감미종과 신미종, 비늘줄기 색깔에 따라 황색, 적색, 백색계로 구분 |
영양 | 퀘르세틴, 갈릭산, 켐페롤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 비타민 B와 알리신 성분 함유 |
건강 효과 | 혈관 건강 개선, 암 예방, 피로 회복,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이점 |
조리 특성 | 열에 강해 끓이거나 튀겨도 영양소 손실이 크지 않음 |
선별 방법 | 인경이 딱딱하고 상처나 병반이 없으며, 외피가 잘 건조되고 색깔이 좋아야 함 |
보관 | 습기에 약하므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시원한 곳에 보관 |
자극성 | 양파를 자를 때 눈물이 나는 것은 프로페닐슬펜산이라는 자극성 성분 때문 |
양파를 자를 때 눈물이 나지 않게 하려면?
양파를 자를 때 눈물이 나지 않게 하려면,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거나 물에 담갔다가 자르면 좋습니다.😊
양파를 다 자르고 나서 손에 냄새가 남지 않게 하려면, 스테인리스로 된 물건에 손을 문지르면 냄새가 사라진다고 하네요.
양파 수확시기
양파의 수확 시기는 아래 내용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1. 도복 정도: 일반적으로 양파의 70~80% 정도가 도복(쓰러짐)되었을 때가 수확 적기입니다.
2. 잎의 상태: 잎이 30~50% 정도 말랐을 때가 수확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3. 품종별 차이
▶ 조생종: 도복이 시작될 때부터 시장 가격을 고려하여 수확합니다.
▶ 중만생종: 도복 후 경엽(잎과 줄기)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수확합니다.
4, 지역별 차이
▶ 남부지방 추파양파: 70~80% 도복 시 수확합니다.
▶ 고랭지양파: 완전히 도복된 후 5~10일이 경과한 9월 상중순경이 적합합니다.
5. 기상 조건: 수확 후 포장에서 1~2일 정도 건조시켜야 하므로, 기상 조건을 고려하여 수확 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줄기 상태: 수확 시 줄기 길이는 5~10cm 정도가 적당합니다. 줄기가 너무 짧으면 저장 중 생체중 감소와 병균 침입이 쉬워집니다.
*주의할 점은 수확을 너무 일찍하면 수량이 줄고, 너무 늦게 하면 저장 기간 동안 맹아 및 부패가 많아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파 보관법
양파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보관 방법 | 내용 |
서늘하고 건조한 곳 | 양파는 햇볕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함 |
통풍 유지 | 양파를 겹쳐서 보관하면 물러지기 쉬우므로, 통풍이 잘 되도록 보관해야 함 |
껍질째 보관 | 양파를 껍질째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음. 껍질을 벗기지 않고 보관하면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음 |
종이상자 사용 | 구멍을 뚫은 종이상자에 양파를 보관하면 통풍이 잘 되어 곰팡이 발생을 줄일 수 있음 |
스타킹 사용 | 양파를 스타킹에 하나씩 넣고 매듭을 지어 걸어두면 통풍이 잘 되어 오래 보관할 수 있음 |
물 접촉 주의 | 양파는 습기에 약하므로 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먹기 직전에 껍질을 벗기고 씻는 것이 좋음 |
이러한 방법들을 따르면 양파를 더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양파 효능, 양파 수확시기 및 양파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양파, 많이들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모초 효능 8가지 (0) | 2024.06.26 |
---|---|
오이 효능 (0) | 2024.06.26 |
당근 효능, 파종시기, 요리 (2) | 2024.06.23 |
생강 효능, 심는시기, 생강청 만드는법 (0) | 2024.06.22 |
양배추즙 효능, 가격 (0) | 2024.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