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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효능
* 파프리카 색깔 별 효능
파프리카 색깔 | 파프리카 효능 |
빨간 파프리카 | - 리코펜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으로 암과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 -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력 강화에 도움 - 칼슘과 인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골다공증 예방에 좋음 |
노란 파프리카 | - 피라진 성분이 혈액 응고를 막아 고혈압, 뇌경색,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 -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춤 -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
주황 파프리카 | -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미백 효과 있고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 -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에 효과적 |
초록 파프리카 | -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와 소화 촉진에 좋음 -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도움 |
*파프리카 공통 효능
1. 항산화 작용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C, 비타민 E, 카로티노이드(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와 같은 강력한 항산화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산화제는 체내의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 및 각종 질병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2. 면역력 강화
파프리카는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는 백혈구의 기능을 증진시키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3. 눈 건강 개선
파프리카에는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제아잔틴이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 유익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망막을 보호하고, 황반변성 및 백내장과 같은 눈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피부 건강 증진
비타민 C와 비타민 E는 피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파프리카에 포함된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비타민 E는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 효과를 줍니다.
5. 항염 및 항암 효과
파프리카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과 항염 성분은 염증을 줄이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라이코펜과 카로티노이드가 이러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심혈관 건강 개선
파프리카는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는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7. 체중 관리 및 소화 개선
파프리카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고 소화를 돕습니다. 이는 체중 관리와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8. 철분 흡수 촉진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식물성 식품에서 철분의 흡수를 도와 빈혈 예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란?
파프리카는 다양한 이름과 형태로 알려진 채소로, 그 명칭과 사용법은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어원과 명칭
파프리카(paprika)라는 단어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으며, 유럽에서는 모든 고추를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됩니다.
헝가리에서는 파프리카를 '헝가리고추'라고 부르며, '피멘타' 또는 '피멘토'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매운맛이 없는 bell type 착색단고추를 파프리카라고 부르며, 일본에서는 프랑스어인 piment을 피망으로 부릅니다.
형태와 종류
파프리카는 보통 빨강, 주황, 노랑, 검정, 보라, 흰색, 갈색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며, 색깔에 따라 맛과 식감이 약간 다릅니다.
원종은 각진 사과 같은 모양이지만, 개량종인 미니파프리카는 고추를 닮은 길쭉한 형태로 크기가 더 작고 단맛이 강합니다.
파프리카와 피망은 같은 종이지만, 일본에서는 상업적으로 차별화하기 위해 과육이 얇고 질긴 것을 피망, 두텁고 아삭거리는 것을 파프리카로 구분합니다.
영양과 사용법
파프리카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가 풍부하며, 섬유질이 많고 당분이 거의 없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파프리카는 샐러드, 백김치, 피클, 볶음요리, 조림,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오믈렛이나 볶음밥, 리조또에도 활용됩니다.
파프리카는 날것으로 먹거나, 바비큐 요리에 많이 사용되며, 특히 파프리카 색소는 중국산 고춧가루에서 색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문화적 차이
한국에서는 파프리카와 피망을 다른 채소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상업적 차별화 전략에 불과합니다.
헝가리에서는 파프리카가 고추 전반을 뜻하는 말로 사용되며, 매운 종류도 많습니다.
파프리카는 그 다양한 색상과 맛, 영양소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채소입니다.
파프리카 요리 법
파프리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아래는 간단하고 맛있는 파프리카 요리 레시피들입니다.
요리 이름 | 재료 | 만드는 방법 |
파프리카 볶음밥 | 밥 1공기, 다양한 색깔의 파프리카 1/2개씩, 양파 1/4개, 당근 조금, 간장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후추 | 1. 파프리카, 양파, 당근을 작은 크기로 다짐 2. 양파와 당근을 먼저 볶다 파프리카 추가 3. 밥 넣고 간장으로 간 4. 참기름 둘러 마무리, 소금과 후추로 간 |
파프리카 샐러드 | 다양한 색깔의 파프리카 1/2개씩, 양상추 조금, 올리브 오일 2큰술, 레몬즙 1큰술, 소금, 후추 | 1. 파프리카를 얇게 슬라이스 2. 양상추는 씻어 물기 제거 후 찢음 3. 올리브 오일, 레몬즙, 소금, 후추로 드레싱 만들어 섞음 |
파프리카 스파게티 | 스파게티 면 200g, 다양한 색깔의 파프리카 1/2개씩, 마늘 2쪽, 올리브 오일, 토마토 소스, 소금, 후추 | 1. 스파게티 면을 끓는 물에 소금 넣고 삶아둠 2. 올리브 오일에 마늘 볶다 파프리카 추가 3. 파프리카 익으면 토마토 소스 넣고 섞음 4. 면과 소스 섞고 소금, 후추로 간 |
파프리카 샌드위치
*재료: 파프리카, 빵, 햄, 치즈, 마요네즈
*조리법
1. 파프리카를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2. 빵에 마요네즈를 바릅니다.
3. 빵 위에 햄, 치즈, 파프리카를 올립니다.
4. 다른 빵 조각으로 덮어 샌드위치를 완성합니다.
파프리카 소고기 구이
*재료: 파프리카, 소고기, 양파, 간장, 설탕, 참기름
*조리법
1. 파프리카와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2. 소고기를 간장, 설탕, 참기름으로 양념합니다.
3. 팬에 양파와 소고기를 볶다가 파프리카를 넣고 함께 볶습니다.
4. 모든 재료가 익으면 접시에 담아냅니다.
파프리카 오징어 어묵볼
*재료: 파프리카, 오징어, 어묵, 소금, 후추, 밀가루
*조리법
1. 파프리카와 오징어, 어묵을 잘게 다집니다.
2. 다진 재료를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고 밀가루를 넣어 반죽합니다.
3. 반죽을 동그랗게 빚어줍니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어묵볼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파프리카 볶음
*재료: 파프리카, 양파, 마늘, 간장, 설탕, 참기름
*조리법
1. 파프리카와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아 향을 냅니다.
3.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고 볶습니다.
4. 간장과 설탕으로 간을 맞추고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합니다.
파프리카 재배
작형 및 품종 선택
겨울작형(장기재배): 8~9월 정식, 11월~이듬해 7월 수확. 평지 지역에서 재배.
여름작형(단경기): 2~4월 정식, 6~12월 수확. 고랭지나 준고랭지에서 재배.
품종은 적색계, 황색계, 녹색계 등 다양한 품종이 있습니다.
육묘 관리
파종 후 4~7일 지나면 발아하기 시작합니다.
발아 후 육묘상 온도 23~25°C, 습도 65% 유지합니다.
파종 후 16~18일 되면 본엽 2매 전개 시 이식합니다.
양액 재배
양액 재배 시 수질 분석 후 양액을 제조해야 합니다.
파프리카 용수량은 6~7L/m2로 300평 재배 시 10톤 용수 확보가 필요합니다.
13가지 무기양분을 비료로 공급하며, 수용성, 순도, 가격 등을 고려해 선택합니다.
병해충 방제
주요 병해충으로 응애류, 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담배가루이 등이 있습니다.
화학약제와 생물학적 방제를 병행하여 방제합니다.
수확 및 저장
과일 90% 이상 착색 시 수확하는 것이 적기입니다.
수확 후 8~10°C, 습도 90% 저장고에 저장합니다.
파프리카 재배를 위해서는 작형과 품종 선택, 육묘 관리, 양액 재배 방식, 병해충 방제, 수확 및 저장 관리 등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합니다.
파프리카 모종 심는 시기
파프리카 모종을 심는 시기
파종 시기(씨 뿌리는 시기): 1월 말에서 2월 말 사이에 파종합니다.
정식 시기(모종 심는 시기):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에 정식합니다.
이 시기에 맞춰 파프리카 모종을 심으면 7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수확할 수 있습니다
실내 파종
실내에서 파프리카 씨앗을 발아시키는 시기는 늦겨울에서 초봄(2월~3월)이 적합합니다.
씨앗을 8~10주 정도 실내에서 키운 후, 바깥으로 옮길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성장하게 합니다.
바깥으로 옮기는 시기:
파프리카는 따뜻한 날씨를 좋아하므로, 서리가 지나가고 기온이 안정된 후에 바깥으로 옮겨 심습니다.
일반적으로 봄철 늦서리의 위험이 없는 5월 초~중순이 적합합니다.
낮 기온이 21~27°C, 밤 기온이 13°C 이상일 때 옮겨 심는 것이 좋습니다.
토양 준비
배수가 잘되고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을 준비합니다.
파프리카는 pH 6.0~6.8의 중성에서 약산성 토양을 선호합니다.
모종 심기
모종을 심을 자리에 구멍을 파고, 뿌리를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모종을 심습니다.
모종 사이의 간격은 30~45cm 정도로 두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합니다.
땅을 덮고 가볍게 눌러서 고정한 후 물을 충분히 줍니다.
관리
초기에는 자주 물을 주어 뿌리가 잘 내릴 수 있도록 합니다.
잡초를 제거하고, 필요시 지지대를 세워 모종이 쓰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성장이 시작되면 비료를 추가로 주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합니다.
파프리카 보관 방법
파프리카를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냉장 보관법
파프리카를 씻지 않은 채로 신문지로 감싸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파프리카는 오래 보관하기 어려우므로 소량씩만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 후 보관법
파프리카를 깨끗이 씻은 후 씨를 제거하고 물기를 키친타올로 제거합니다.
용도에 맞게 손질한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비닐팩 보관법
파프리카를 깨끗이 씻어 건조시킵니다.
비닐팩에 넣고 입구는 열어둔 채로 냉장고 서랍장에 보관합니다.
습도가 낮은 곳에 보관하면 파프리카가 오래 유지됩니다.
신문지 활용법
파프리카의 효능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려면 신문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프리카를 신문지로 감싸 밀폐용기에 넣고 냉장 보관하면 한달 이상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수분이 많아 상하기 쉬우므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파프리카 효능, 요리 법, 재배, 모종 심는 시기,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파프리카 많이들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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